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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께서는 제게있어 정말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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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 |
| 등록일 | 200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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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아직도..할머니께서 돌아가신것이 실감이 안나요..할머니께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끼시고..계시던모습..그모습이아직도 눈에선한데..할머니..얼마나 힘드셨을지..마음이 아파요..제가 어릴때 그랬잖아요..할머니 돌아가시면 저도 따라 죽겠다고..정말그럴수있다면..할머니 손꼭잡고...할머니께서 원하시는일은 그게아닌걸알기에..저 이세상에서 후회스럽지 않게 잘 살께요..할머니..가 꼭바라시던일..저 대학생되서..좋은모습보여드릴께요..미지가 가장 사랑하는사람..하면..꼭 첫번째로 할머니를 말하곤했는데..할머니께서 돌아가셔도 그건 변함없어요...할머니께서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분이셨고 지금도 그렇고..영원한 저의 버팀돌이십니다...그만큼 저 그 큰 버팀돌에 손색없는 훌륭한 사람되겠습니다..할머니 사랑합니다..지금도..그리고..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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