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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마니 못됐나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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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가** |
| 등록일 | 200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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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디게 오랜만에 오빠한테 온거같아서 오빠한테 미안해 죽겠따.자주 온다구 해 놓구선 자주 못오게 되는 것 같아..나 내 자신이 넘 싫다..오빠를 점점 잊어가는 것 같아서....그래서 넘 슬프다..난 연예인 정보같은거 늦게 알게 되어서..오빠 1000일인줄도 이제 알았다...나 못됐지... 오빠 거긴어때..좋아????좋겠지..오빠가 좋아하는 하느님이랑 함께있잖아...나 이제..나를 좋아해주는 사람한테 잘해줄꺼야..그때 얘기했었잖아..오빠한테..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구..나 잘난것두 없기때문에..그 언니한테 잘해줄꺼다.. 오빠한테 자주는 못와도..가끔씩은 올께..그래도 잊지는 않을꺼야...오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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