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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못 지켰다..미안..그리구 기쁜 소식 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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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 |
등록일 | 2000.07.24 |
환성아..나야.. 매일매일 오겠다구 그래놓구선.. 어제 안왔지? 미안.. 그 전날에 술을 넘 많이 마셔서.. 어제 저녁에 올려구 그랬는데.. 오지 말라 그러더라.. 어제 하루 잘 지냈지? 난 그냥 그랬어.. 선호빠랑 어제 또 정팅했어.. 역시나 니 얘기는 꺼내보지도 못했지만.. 대현빠의 안무가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어.. 넌 벌써 알고 있겠지? 선호빠..땡삼빠..대현빠.. 너하구 조금이라도 관계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넘 아파.. 그리고 내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더..슬퍼.. 아.무.튼.. 어제 못 와서 증말증말 미안하고.. 어제 비 디게 마니 왔는데.. 비 맞지는 않았지? 산성비라 머리 빠진다.. 조심혀.. 그럼..나 간다잉~ ㅋ ㅑㅋ 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