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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너무 그리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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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 |
등록일 | 2000.07.22 |
오빠... 참 오랜만이야... 오빠가 떠나고 나 너무나 많이 울었어.. 갑작스레 떠난 오빠가 너무나 미워서.. 너무나 보고싶어서..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어.. 근데 있지...그 무었보다 슬픈건... 오빠가 보고싶어서 많은 아닌거 같에... 오빠 정말 미안해... 그동안 잊고 있었어.. 내곁에 오빠가 있다는걸 잠시 잊고 있었어.. 그날 처음 알았어... 오빠가 그렇게 아파하고 있었다는걸... 오빤 벌써 가고 없는데 난 그때서야 오빠가 가고 없다는걸 알았어... 참을수가 없었어... 혼자 아파하고 힘들었을 오빠를 생각하면... 오빠를 잠시 잊어버린 나를.... 그런 나를 용서할수가 없어서 정말 화가났어... 오빠 그렇게 아파하고 있을때 나...나는 정말 즐거웠거든... 아파하는 오빠를 생각못하고 난 너무나 즐거웠거든... 미안해 오빠.. 나 용서해 줄수 있지? 오빠가 떠난지 벌써 한달도 훨씬 지났어.... 요즘은 자꾸 눈물히 흘러... 오빠가 원하지 않을꺼라는걸 아는데... 근데도 자꾸 눈물이 나... 이렇게 슬퍼하는나... 오빠를 다시 되돌릴수는 없지만.. 이런나 오빠 용서해줄수 있지..... 이젠 오빠 잊지 않을게.... 이젠 아파하지 말고 꼭 행복해야되.... 내 맘속에 오빠는 영원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