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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힘든나날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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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7.22 |
오빠.. 나 지금 오빠 보구싶은거 알어? 어제... 울 작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 사랑하는 사람이 나한테 떠나가는거 .. 정말....시타... 왜... 다들 나를 떠나가는지... 나... 정말 나쁘게 살았나봐... 지금.. 벌받구 있는거구... 환성이 오빠... 울.. 작은 할아버지 보면... 만나면.. 행복하시라구.. 애기해주구... 그랬으면 조�다.. 오빠 고향... 광주... 거기 우리 시골이랑 디게 가깝운거 알어? 오빠 유달산서 찍은 사진있자너... 옛날에 거기서.. 나두 사진찍었었는데... 예전엔.. 그사진. 정말 조아했었는데... 지금은..... 시타... 이제 낼이면 천일이다.. 진짜.. 오래�榮�..구지,,, 그만큼... 나.. 오빠덜에 대한 사랑.. 너무 그사랑이 커져서... 더 힘든가봐... 낼.. 나 오빠 보루 갈꺼다... 천일두 츄카해 주꺼구... 오빠 오랜만에 보는거니까.. 떨리구 그런다... 떨려서.. 아니.. 오빠가 보구시퍼서... 오늘도 잠 못잘거 가테... 굼.. 잘있구... 나 일욜날 보루 갈꺼니까... 구리구,.. 우리 작은 할아버지한테...꼭... 사랑한다구 전해죠... 꼭... 우리 작은할아버지..정말 조은 분이시니까... 외로우시지 않게 오빠가 말두 많이 시켜드리구... 아찌... 굼... 오빠.. 오빠두 잘있구... 일욜날.. 꼭 갈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