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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여보지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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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 |
등록일 | 2025.03.01 |
여보~~^^ 오늘은 3월 1일 인 토요일이라 엄마,아빠,할머니~ 이렇게 강화로 여보 기도드리러가고있어. 날씨가 제법 쌀쌀하기도하고 여보가 제일 좋아하고 멋지다고 한 정장에 코트입고 가고있단다ㅎㅎ 우리여보가 나를 보고있을까? 울고있지는 않지? 울지마 우리여보 울면 내가 얼마나 슬프겠니.. 알겠지???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어제 사촌형들이 병원 모시고 갔어 그리고 현주형 안무섭더만!! 괜히 나한태 무섭다해서 여보따라 도망치게하고! 그때 봤으면 그때부터 친해졌을거야 너 혹시 우리가 친해서 여보 갈굴까봐 그랬던거는 아니니...??? 내가 참 많이 모르는척도 하고 했다고 거기서도 그러면 안되 ㅡㅡ 밥 딱 잘먹고!! 좋은 친구들 만들어서 여보 항상 긍정마인드로 살고 운동도좀 하고!! 남자는 멀리하고 ㅡㅡ 멀리해라 ㅎㅎ 여보 너무 보고싶어 아직도 믿기지않고 어제는 과천에서 집앞에서 술한잔 하다 2시에 들어 갔어 혼자 마시니 맛없더라 ..... 물론 거기는 더 좋은것도 많겠지? 그렇다고 좋다고 재밋다고 여기있었을때처럼 아무거나 덥석덥섣 하지말고 게임하지말고!! 내가 개임다 지워 버렸어~~ㅎㅎ 오늘은 강화갔다가 주안가서 아는형 만나기로 했어 ㅎㅅㅎ 내가 여자만난다는 생각은안하지? 내가 그럴사람아닌거 누구보다 여보가 잘알잖아 그리고, 월요일이나 화요일 구리 가서 장인장모님과 식사 하며 우리여보 이야기도 하고 그럴개 샤랑해 정말 누구보다 내목숨보다 소중하고 사랑했던 너인데 나보다 빨리가서 나 가는슬픔 느끼지말라했더니 이렇게나 빨리가냐... 50년은 더 살고가야지... 우리 아이도 낳고 하기?했?아 .... 나한태 아이라도 남겨주지... 괜찮아 그리고 우리 바니 밥도잘안먹는데 혹여나 금방 여보따라올라가면 잘 있고 , 아!!! 우리 두부는 없지? 없을거야 이야기할사람이없으니까 참 힘들다.. 이제 독립해야하는데 정말 우리가 전국일주를 했잖아 .. 그래서 어디를가든 여보 생각뿐이라 너무힘들어서, 눈만 감아도 여보 얼굴이 떠오르고 여보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서 .. 생판 처음 가는 동네로 가보려고 합정 마포 이런곳~ 여보 내사랑 여보지 나는 소원이있어 하늘에서 안울었으면 좋겠어 우리야 여보가 그리워 울고 미안해 울고 할수있지만 하늘에 있는 여보가 우는걸 바라지않거든 여보도 나 우는거 바라지않겠지.. 이제 안울어 참으꺼야 너가 하자햇던거 마지막가는날 아무것도 못챙겨주고 그랬던게 너무 속상하고 내맘이 갈기갈기 찢어진다... 사랑해 여보 내일봐 또!!! 꿈에좀 나와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