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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아들 창민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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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 |
등록일 | 2000.07.05 |
하늘에계신 아버지께.. 아버지 저 창민이에요. 아버지가 저희를 지켜 보고있어서 전항상 괜찬아요. 하늘을 보면 아버지를 보는것같아 좋아요. 구름들 한조각 한조각이 아버지 얼굴을만들어주거든요. 혹시 아빠가 천사들에게 시킨거아니에요? 아빠말데로 군생활 열심히 하고 있어요.이제1년 남았어요. 금방가죠? 입대한게 엇그제같은데.. 아버지를 제일 많이 속상하게한제가 군에 가서 많은 반성을 하고 지금은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요.나두 아빠처럼 아빠 권총 차신것처럼 저두 내년이면 권총 차요. 보여주고 싶었는데..흑흑.. 아빠 여기서 못하신것들 하늘나라에서나마 다 하세요.여긴 이제 제가지킬거예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름 높여드립니다. 어떻게하면 아버지 손 잡을수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늘에 손을 내미는 막둥이 아들 창민이가.. 00.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