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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알고 있었는걸 내 힘든 사랑은 결국엔 이렇게 될줄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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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7.18 |
오빠... 오늘도 이렇게 오빠 보러 여기에 왔다.. 항상 들어올꺼야... 오빨 보기위해... 나 기다리구 있지??? 오빠 내편지 읽었어?????? 읽었을꺼야... 그렇게 믿어.. 여기 팬들이 써 놓은거.. 다읽자너.. 그치??? 오빠... 지금 뭐해?? 날씨 무지 더운데.. 거기는 어때??? 안더워...????? 덥다구 짜증내지 말구.. 알았지??? 학원인데... 수업해야돼... 그러면.. 담에 또 쓸께... 나 기다리구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