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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맑고 순수한 나의 환성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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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 |
| 등록일 | 200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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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아 안녕.................. 너가 우리 곁에 있을 땐 나 한번도 너한테 이렇게 인사해본 적이 없었던것 같아.... 널 너무나 사랑했지만,, 그랬기 때문에 니가 나한테 더 멀게 느껴졌을 지도 몰라............... 근데.... 지금만큼은 아니, 요즘만큼은 왜 니가 나한테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니... 나, 니가 아무리 나에게 멀리 있다하더라도 그냥 내 눈으로 내 마음으로 너만을 바라보며 살 자신이 있는데... 왜 그냥 가버려...... 벌써 한달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한달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긴..... 처음이야.... 내 친구들이 그러더라.... 내가,아니 우리가 너무 니생각을 하면,,,,,,, 넌 너무 착해서 우리를 놔두고 행복한 하늘나라로 갈 수 없다고...... 근데....... 어디선가 이런 글을 봤어.... 하늘나라는 이곳과 모든것이 같지만..... 남겨두고 온 사람이 자신을 생각하는 만큼 움직일 수 있다고....... 그러니 생각하지 않으면.... 영영 움직일 수 없다고...................... 어떤 말을 믿어야하고,,,, 어떤말을 따라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널위해라면 모든지 할수 있는 나지만..... 참~ 엔알쥐 중국공연 굉장히 잘됐어~! 굉장한 팬들이 콘써트에 와줬거든....... 혹시 너두 그 자리에 있었니??? 내가 지금 너에게 하고싶은...... 아니, 내가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영원히 행복해야해.....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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