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윤주야 보아라! | |
|---|---|
| 작성자 | 정** |
| 등록일 | 2000.07.13 |
|
윤주야 보아라! 어려서부터 엄마를 잘 이해해 주고 진학이나 공부함에 있어 속을 썩인 적도 없이 결혼도 잘하고 성공의 길로 잘 가고 있으니 참 고맙다. 윤주야! 매일 너희 부부를 위해 가정예배를 드릴때, 높이 올라갈때마다 더욱 겸손하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부탁을 드린다. 요즈음에는 파트타임까지 하며 공부하느라 더욱 힘이 들었겠지? 동생에게도 항상 배려하고 특히 아빠에게 항상 신경쓰고 맏아들 노릇까지 하기 바란다. 엄마가 퇴원하고 나갈때에는 우리집안 일도 다 잘 풀려서 정말 감사한 일만 있을 것이야. 힘내고 모든 것은 주님손에 맡기자.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드릴 때 예비한 어린양이 있었지 않니? 이삭같이 순전한 사람은 못되어도 그런 심정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수술대로 간다. 엄마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렴. 착한 딸과 사위를 둔 엄마는 행복하단다. 엄마가.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