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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보러 가는날 오빠 우리 반겨 줄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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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 |
등록일 | 2000.07.23 |
오빠야~~~*세아야..오랜만이닷^^작년 이맘때쯤에 오빠들이랑 있었던 이런 저런 추억이 많이생각난다.. 이제 조금있으면 세아가 nrg만나구 좋아한지 천일되는 날이야 언제부터 날짜새는거 잊었지만 일기장에 있어서.. 작년 오빠들 300일때 세아가 추카해준거 기억은 할런지.. 참----*오빠야 나,오빠보러 28일날 간다.. 그때 나 가면 구박하지말구 모른체하지마.. 오빠 또 구박하구 집에 걸어서 가라하믄 오빠 엄마 아빠테 혼난다^^왜인지는 금방 방게될꺼야.. 어제 오빠 아버지랑 통화했어..미안..오빠얘기안할려했는데 얘기가 나와서 그냥 말없이 소라 없이 울었어.. 미안해..안울려했는데.. 이제 오빠 49제 지내겠다..그때 다른 맴베들두 오지.. 49제지내면 오빠 진짜루 멀리 여행 가겠다.. 그치..혼자서 밤에 무섭다구 울지말기닷!!글구 오빠랑 오빠가족에게 전에 약속한거 있지..그거 못지켰어.. 오빠가 기대두 했었는데..꼭 부탁한다구..그래두 이번 여름이 지나가지전에 그거 비슷한거라두..미안해.. 의미가 다르지..나는 오빠테 미안한거 밖에 없네.. 오빠야 세아 갈때까지 꾹참고 건강하게 있구 세아가는날 오빠가 보고프구 사랑했던 분들두 갈꺼야... 그니까 울지말구 잘있어야해.. 울 환성 오빠 잘 지켜주세요 하나님.. 환성오빠사랑하구 이제 예전처럼 자주 얼굴 보자.. 얼굴 잊기전에..*^^*정말정말 사랑하구 많이 보고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