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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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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보고싶은 나의 동생아
작성자 오**
등록일 2000.07.13
막내야
이승과 저승의 갈림길에서 헤매이던
아니결국은 부모형제를 등안시하고가야만 했던너
세월이약이라는 말도있지만 날이갈수록 보고싶고 가슴이메어지는 이기분을 너는아는지
막내야 조금전에 네아들 상혁이와 전화통화를 했단다
속이 깁은건지 철이넘치는지 이모전화 안받겠다고 떼를스다가
간시니 통화을 했지만 목소리를 듣는순간 찢어지는 이가슴을
어떻게달래야하지 모르겠구나
막내야 보고싶다 가여운 내동생아
꿈속에라도 보고싶은 가엽은내동생 우리 막내야
하늘나라에서 아버지는 만나보았는지
막내야 자주못가서 미안하다 언제나 그랬듯이 너는이언니감사주고��은아랑으로 감싸주었엇지 언제나 이언니 너의보살핌으로
오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단다
막내야 하늘나라 에서도 땅위에서도 서로믿고 의지하며
용기잃지말고 당당하게 살아가자
보고싶은 내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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