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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집에 전화했을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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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여** |
등록일 | 2000.07.20 |
오빠, 나야... 그냥 여기 들어오니깐........ 작년 일이 떠올라서...... 그때말야, 성훈 오빠네 집에 전화 했을때,오빠할머니가 뭐라그러신줄 알아? 우리 성훈인 집안에서 며느리감 골라, 빨리 장가보내신다더라..큭큭,,그 말듣고 웃었거든..또 할머니가,,우리 성훈이는 춤 연습 노래연습 열심히 해서 많은 팬들한테 사랑받는거야..하고 말씀하셨어.. 아마 성훈오빨 무지 사랑하시나봐 .. 할머니는,,,, 오빠! 오빠도 그런 할머니 잘 아시지?넘 너그러우시고 손자도 넘 사랑하시는 것 같더라구...성훈오빠 아버지도 참 좋으신것 같았어.. 집에 있냐고 물으시니깐 방금 스케줄때문에 나갔다고 친절하게 애기해주시고.... 근데말야,, 유민 오빠 아버지 상당하셨을때 성훈오빠네 전화했었거든.. 그때 정말 아주머니 한테 무지 혼났어..휴~~~ 땀나.....좀 황당하더라..... 근데 오빠 어머니는 참 좋으시더라.... 내가 크리스마스때 밤에 오빠집에 전화 했을때 아줌마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라니깐 아주머니도 웃으시면서 참 좋게 얘기해주셨거든.... 근데 또 웃긴게 하나있어...... 내가 오빠네 집에 전화했을때 첨에 현지 언니가 받아서 환성이 지금 없습니다....했는데, 두번째에는 분명 현지 언닌데,,뭐라그런지 알아?? OOO텔레콤 입니다.. 이러는 거 있지.. 그래서 내가 거기 환성오빠네 아니예요? 하니깐 딱 잘라서 "아닙니다." 이러는 거야... 아마 언니가 전화받기 귀찮았나봐.. 그런거 난 이해해......................................................... 오빠.....오빠지금 어때?? 지금도 pc많이 하지? 오빠 지금 수호천사가 되서 팬들 지켜주는 거 다 알아........................ 오빠 좀만 기달려 ... 나.......오빠곁에 갈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