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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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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7.20 |
오빠 너무 보고싶어여.... 이제 한달 조금 넘은건데.. 어제 우연히.. 오빠곁으로 갔다는 오빨 사랑했던 어떤 분 얘기를 듣고.... 너무 슬퍼서 많이 울었어여.. 오빠가 너무 많이 외로워한거 같아서.. 많이 외로우셨나봐여..... 근데.. 그분은.. 오빨 많이 사랑 했으니깐.... 오빠곁으로 갈 수 있어서..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일거예여.. 그곳에서.. 우리 잘 지켜봐 주세여.. 자꾸만.... 병원에서 웃고있던 오빠 사진이 생각이나서.. 눈물이나 미치겠지만.. 그곳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해할 오빨 생각하면... 조금은 힘이 되여.. 오빠보러 자주 갈게여... 갈때마다 맘이 아프겠지만.. 보고싶으면... 그때마다 갈게여.. 행복하세요.. 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