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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거 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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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 |
등록일 | 2000.07.14 |
오빠 전 아람이예요.. 오빠가 그거 아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이 오빠가 기다리고 기다린 중국공연이 잖아요... 오빠가 그렇게 하고 싶어 했는데... 지금도 눈물이 나려해요... 오빠... 너무 슬퍼요.... 어떻게 해야 이 아픔을 이겨 낼수 있는지... 아세요? 오빠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사람들도 점점 오빠를 잊어 가고 있나봐요.. 주위 사람들도 우리모두도.. 가슴아픈 기억은 잊으려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가봐요... 오빠 저도 오빠를 잊게 될까봐 두려워요... 제 가슴 속에 들어있는 오빠를 사랑했는데... 어떡하죠? 오빠 도와주세요 오빠를 영원히 잊지 않게.... 부탁이예요... 그리고 사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