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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어디선가 잘 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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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광** |
등록일 | 2000.07.14 |
오! 너 그렇게 말없이 시간은 흘러 오! 나 이렇게 말없이 눈물만 흘러 우리 모두가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가... 이 슬픈 시간 멀리 되돌리고 싶네 그토록 소중한 나의 친구여 이제 마지막 얼굴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기쁠때 슬플때 함께했던 나의 친구여 이제는 영원히..안녕히 그대여... 나는 기억나 그때 그 추억 또 모든 기억 내 마음 깊은곳에 꼭꼬 숨어 버릴지도 하지만 나 기억할래 또 약속할래 그대와의 추억 영원히 잊지 않을래.. 내겐 오직 그대 하나 뿐이었던 또 내겐 그대만이 전부였었던 그 시간이 내겐 전부였던 시간이 이제 저 아련한 기억속에 추억뿐이네.. 하지만 너 어디선가 잘 있겠지 너도 저 어디선가 날 생각하겠지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 만족해 그 마음으로 나 이 세상 살아가리.. ........... 난 왜 바보같이 그대 잊을수 없는지.. 난 왜 바보같이 자꾸 그대가 생각나는지... 내 입술 깨물어 애써 울음 참아보지만 얼굴 위로 흐르는 눈물 그대 그리움이야.... 행복하기를... 환성이랑/광년이/진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