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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빠 목소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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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 |
등록일 | 2000.07.15 |
오늘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하늘을 멍하니 보구있는데.. 갑자기 오빠 목소리가 듣구싶더라구.. 그래서 018-200-5675 누르고 오빠 목소리 들었어.. 오빠가 그거 녹음한 날두 오늘같이 날씨가 별루였던 주말 이었나봐.. 날씨가 흐려서 기분이 별루라서 음악듣구있다구.. 그냥 오랜만에 우연히 오빠 목소리 듣구싶어서 들은건데.. 집에와서 통신들어와서 보니까 오늘이 오빠 떠난지 한달이 되는 날이었어.. 16일에 마지막으로 오빠 보러갔었는데.. 그날 오빠 못볼뻔 했지.. 그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오빠! 어제 중국 공연때 봤지? 하느님도 중요한 거였으니까 그정도 휴가는 주셨을꺼야..그치? 가끔 내려와서 우리 보러오구.. 잘지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