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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제목이 엄써...구냥 편하게 잡담..? 이나 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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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 |
등록일 | 2000.07.27 |
오늘은 학교 소집일이었어... 이번주 토욜가지 보충을 해가지구 오후에 소집일 하구 왔거던.. 넘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 학교에 있는 거울을 모두 닦으라구 했는데 넘 귀찮구 힘들구 해서 기냥 대충했쥐..^^ 다행히 걸리진 않았어... 요즘 날씨가 넘 더워... 오빠 그 긴머리땜에 더 덥겠다. 난 별루 안 긴데도 무지 덥구 짜증나는데 .. 오빤 뒤루 살짝 묶는 것두 멋있으니까..^^ 난 아무리 더워도 묶지를 않으니까 막 미칠것 같어. 땀이 막 줄줄 흐른다니까...^^;; 이제는 그냥 담담해... 가끔씩 오빠가 있는곳으로 가고 싶단 생각을 하는데 전에는 오빠가 없었을때는 구냥 막 별 생각이 다들구 좀 걱정두 하기두 했는데 지금은 오빠한테 가는거니까 담담해... 용기가 생긴건지 아님 삶을 포기한건지..^^ 나..... 고민이나 구냥 내가 지내온 얘기 같은거 전에는 혼자 끙끙 앓았는데 이제는 여기에다가 다쓴다.. 왜냐믄 이글은 아무도 모르니까... 읽는건 모두 다 읽지만 이글의 주인공이 나라는건 오빠만이 그리구 나만이 아는 사실이니까.. 편해지구 꺼리낌이 없어... 나두 오빠 보구 싶은데 아니 꿈에서라두 아님 오빠가 되었다는 흰나비라두.. 아님 영혼이라두....환상속에서말야.. 내가 무서움이 넘 많은데 오빠가 나타나면 첨에는 무섭겠지만 구래두 넘 좋고 기쁠것 같은데...ㅠ.ㅠ 다른애들은 흰나비가 된 오빠를 봤다구 꿈에서 봤다고들 하는데...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 게 넘 부족해선가..? 암튼... 오빠.. 오늘두 잘 지내구 .. 낼 또 올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