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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믿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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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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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 지냈어? 오빠가 간지도 벌써 보름 하고도 이틀이나 지 났어.. 4집 준비는 잘 돼가? 준비 천천히 해도돼... 오빠 다 나 을 때까지 천천히 준비해.. 기다릴수 있어... 왜 이리 실감이 나질 않지? 도무지 실감이 나질 않아. 오빠가 없 다는게 동영상같으거 보면 오빠가 살아 있는거 같은데.. 살아 있 는 거 같은데.. 실감이 안나.. 미치 겠어... 오빠 사진만 보면 눈물만 나고.. 오늘도 얼마나 울었는줄 알아? 왜 그래! 왜 이렇 게 울게 만들어!!! 살 맛도 안나.. 진짜~~! 어떻게 할까? 내가 갈까? 가고 싶어 죽겠다. 오빠 광주 왔을 때 봤어.. 그게 첨이자 마지막 이었지만... 정말 오빠 멋있었는데... 오빠 사투리가 젤 기억에 남아... 오빠 진짜 보고 싶다.. 이렇게 많은 글들이 여 기에 있지만.. 믿을 수가 없어.. 오빠가 없다는게.... 오빠 보 고 싶어.. 어떻게 보지? 가는 수 밖에 없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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