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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직도 난... | |
|---|---|
| 작성자 | 별** |
| 등록일 | 2000.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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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환성오빠. 왜 난 아직도 오빠를..오빠가 하늘나라에 갔다구 믿을수 없는거 져? 가슴이 답답하네요. 너무 보구싶어서...오빠없는 한달..정말.. 어떻게 이렇게 지나갔 는지도 몰겠네여..보구시퍼서..매일매일 그렇게 그리워하다보니 벌써 이렇게 지나가버렸네여.. 훗..시간은 참 잘두가지... 여기 올때마다..글 한번두 안 남긴 이유가 먼지 아세여? 아직두 믿을수가 없어서...추모의글..이라는걸 내가 왜 써야해.. 머..이런생각을 했는데..오늘에서야..아니 사실 오늘두 쓰구싶지 않은데..너무나두 보구싶어서..그리워서 일캐 쓰게되었네여.. 그곳에선 편안하신지? 행복하신지? 아프지는 않은지? 저는 그게 가장 걱정이랍니다..제발 아프지 않기를..편안하기를. 고인..이란말을 쓰기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고인검색에서 오빠이름을 칠때.. 그때두 믿기지 않아여..구냥..오빤 우리곁에 항상 같이하구 있는것 같은데..그런거져? 함께있는거죠? 후~..언제쯤 괜찮아지려나..언제쯤 받아들이려나..다른분들은.. 오빨 편하게 해줘야한다구.. 그래서..다들 받아들이신것 같은데. 그럴려구 노력하는것 같은데..나는..그런 노력 못하겠어여... 어떻게 ..나더러 그걸 믿으라구..이렇게 매일매일 오빠가 그리운 데..후~~가슴이 아퍼..미어져 오네여..오빠없는 세상.. 참..원망스러워....하늘이 원망스러....왜일캐 시간은 잘가는지. 오빠..미얀해..내가 이런말 하믄 오빠가 편하지 않아여? 그럼 안되는데..거기에선 꼭 편안히.행복하게.건강하게 지내야 하는건데..괜히..이제와서 투정이나 부리구..정말 미안해여.. 하지만..보구시픈걸 어뜩해여..보구싶단 말예여..후~.. 보구시퍼여..보구시퍼.... 사랑하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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