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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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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0.07.19 |
오빠 나 또 왔어..^^* 오늘은 일찍 왔어.. 아침엔 오빠를 만나러 오는 사람들이 적을까봐..ㅡㅡ;; 그럼 오빠 심심할까봐.. 근데 막상 와 보니까.,.. 아니넹..^^* 그래서 왠지 다른 날 보다 기분이 좋구.. 이제 곧 1000일이래.. 어떻게 된거야.. 1000일날 볼수 두 없구...ㅡㅡ;; 항상 곁에 있을 줄 알았는데..,, 오늘두 와서 오빠 맘 만 아프게 하고 갈려나 보다.. 이러면 안되는데...ㅡㅡ* 오빠 근데.. 천우동 에서 보니까.. 어떤 분이 수술을 했대.. 오빠가 기도 많이 해달라고.,.. 그러던데 착한 울 환성오빠는 기도 했지..?? 나두 맘속으로 기도했어...^^ 잘했지..... 오빠를 그렇게 보내고.. 나니까 ,, 그런 사람들 보면.. 잘 알지두 못하지만.. 마음이 아퍼.. 그냥 오빠 생각이 나고.... 어제 밤에 잘잤어? 난 모기가 넘 많아서,,ㅡㅡ* 오늘 대게 덥다.. 거긴 안 더워? 휴~~~ 오늘두 이렇게 오빠하고 얘기 하고 나니까.. 오빠가 살아있는것같은 생각에.. 가슴이 아퍼~~ 언제쯤 오빠를 만날진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 기다려.. 그리고 담에 만날때는 아프지 말고 만나자.. 그리고 내가 바라는대로.. 나보다 먼저 태어나지마~~ 다음에 만났을때.. 또 오빠를 먼저 보내고.. 이곳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거든... 그럼 오늘 하루 또 즐겁게 지내고.. 거기서두 착한일많이 하고.. 춤두,,,노래두,,, 열심히 연습하구... 겜두 많이 하고.. 그래,,,, 그럼 ,,., 이따 다시 올께.... 밤에.. ♡내곁에 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