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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나 어떠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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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알** |
| 등록일 | 200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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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내가 오빠한테 말했었자나.... 오빠 외롭지 않게 편지 매일 써준다구.... 근데 내가 오빠를 잊고 있는걸까? 요즘엔 눈물두 안나오구.... 자꾸 오빠 일을 잊게되.... 그리구 방학했으니깐 오빠한테 맬맬 가서 널아줘야지.... 라구 생각했는데두 발이 안떨어지구.... 자꾸만 자꾸만 귀찮아져.... 나 왜이러지? 이러다가 오빠를 영원히 잊는게 아닐까? 요즘 에날쥐팬들두 오빠에 대한 얘기하는게 줄었따.... 전엔 챗팅을 해두 환성오빠 보구싶다구.... 우리 다 같이 따라가자구.... 이런얘기두 했는데.... 이제 웃고 떠들구.... 이런 내가 너무 싫다.... 외로운 오빠 약속두 못지켜주는 내가.... 나 어떠케.... 오빠가 나 잡아줘~ 오빠 밖에 날 잡아줄 수 없어.... 나 요즘 맘이 흔들려.... 어떠케.... 전에 핫라인 스쿨에 에날쥐오빠덜 나왔을때 오빠가 안보이더라.... 어디 갔었어? 엉? 학교? 집? 친구만나러? 오빠가 안보였어.... 아무리 찾구 찾아두 오빠가 안보였어.... 하지만 나두 알아.... 오빠가 어딨는지.... 알면서두 오빠를 계속 찾게되.... 그래서 더욱더 외로워.... 오빠!!! 오빠는 정말 차칸 1004 였지만, 끝에서 날 실망시켰다.... 우리에게.... 오빠를 애타게 찾구있는 팬들에게.... 환성오빠의 부모님,누나,유민,성훈,명훈,성진 오빠한테 한마디 말이라두 해주구 갔으면 완벽했을텐데.... 한마디두 못해주구 갔네.... 너무 섭섭하다 담에 다시 태어나면 절대 아푸지말구 현지언냐랑 환성오빠엄마,아빠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야되 그때두 내가 오빠의 팬이 되어줄께.... 그땐 배신하기 없기다!!! hwan-sung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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