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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지 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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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해** |
등록일 | 2000.07.15 |
오빠 오빠가 떠난지 한달이야 세월 참 빠르다. 왜 계속 눈물이 나오는지 몰라 시간은 이렇게 많이 흘렸는데.. 멈추지 않아 밖에는 비가 와 그곳에는 비가 와 오빠 나 힘들다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이런 모습 모습 오빤 싫어 할꺼지 나 오빠랑 한가지 약속할께 나 꼭 대학에 합격할꺼야 그리고 오빠 앞에 당당히 설꺼야 나 합격하면 오빠 찾아 갈꺼야 우리집은 오빠가 있곳 이랑 너무 많이 멀어 이번 여름 방학이 내 인생을 좌우 할지도 몰라 많이 힘들겠지만 이겨내고 오빠 앞에 설레 오빠는 우리곁을 떠났지만 난 18년 동안 오빠랑 같은 하늘에 살았다는 것만으로 행복해 오빠 편히 쉬어 나 내일 또 올꺼고 공부 열심히 할께 오빠 안녕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할거고 오빠 한테 자주 글 남길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