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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옛날 생각이 나네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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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등록일 | 2000.07.24 |
안녕하세여? 환성오빠. 오늘은 드뎌 그렇게 찾아 헤메던 포엠의 "서로다른 안녕" 가사를 구했어요.천리안 천재일우에 어느 고마운 분이 올려주셨더라구요. 오빠 그 노래 엄청 좋아하셨잖아요. 지난 번에 2기 창단식 때두 그 노래 부르시구. 그 때 오빠 엄청 멋있었는데. 오늘 따라 옛날 생각이 나요. 사랑만들기 할 때 사자갈기같은 -_-;; 머리칼을 휘날리던 오빠모습도 생각나구 라됴에서 피카츄 흉내내던 것두 생각나구. 옛날 생각 할수록 느는 건 그리움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오빠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요. 환성오빠. 영혼이 있다는 걸 믿어요. 오빠가 어딘가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믿을께여. 사랑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