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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나 인정한것 같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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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킬** |
| 등록일 | 2000.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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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헤헷...나 오빠 하늘간거 인정하는것 같아... 조금씩...눈물이 나올라고 그래...근데 잘 참구 있어... 오빠...달이 오늘따라 누렇다...누럴때 보름이던데... 오늘이 보름인가...글코 보니까...오빠 보름날 하늘갔네... 오빠...나 때문에 하늘가기 힘든거 아니지...나 한명때문에 조금이라도 하늘가기 힘든거 아닐꺼야...그치...49제 끝나면 하늘정말로 갈텐데...그때되서 오빠가 그리워 지면 어떻하지 ..?지금은...오빠가 그립지 않어...헤헤...뭐든지 깊게 생각해야 되잖아...난...깊게 생각생각하면...나 힘들까봐 생각 않해...미안해...나 힘들까봐...오빠생각 덜 하는거... 미안하다...헤헷...여기 적기 전까지 오빠한테 하고싶은말 꾀 있었는데...바보처럼 다 까먹었다...히힛...오빠... 사람목숨...뺏어가는게 하루사이라는걸 깨달았어... 힘들었지...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나...오빠 아플때... 웃고 있었는데...미안해...그대신 낭중에 꼭 오빠 만나서 오빠가 조아하는 2%랑 불고기...초코산도 정말 많이 사줄께...그때 미않하다고...정말 용서해 줄때까지 빌께... 미안해...오빠...사랑하구...낭중에 또 쓸께...헤헷... 저녁인데...일찍자구...천사일 열시미해~날 지켜주는 천사가 오빠였음 조�다...-_-;;;너무 심한 생각인가...ㅠ.ㅠ 암튼...천사 김.환.성.님...사랑하구여...=_-;; 천사 김.환.성.님 영원히 기억할테니까...아프지 말고 부디...행복하기만 해주세여...(닭살 돗는다...^^;) 오빠~정말 행복하게 잘 놀구 있어~나두...갈꺼니까... 그곳가면 나 방겨져...1초가 지나면 1초빨리 오빠한테 간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조타...^^ 그만 쓸께~언제나 순수한 환빠~오빠 생각으로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답니다~^.^;;;;그댈 알게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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