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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오빨 볼수 있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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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7.17 |
오빠... 이제서야 오빨 보러 가겠구나.... 너무 미안해... 오빠 떠난지... 한달이 넘어서야... 이렇게 가게 되다니... 정말 미안하구.... 23일날 꼭 갈께...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갈테니까..... 오빠... 너무 보고싶다..... 접때 설갔을때... 차라리 오빠 보러 갔었으면... 더 날건데... 괜히 오빠집 찾아갔다가.. 눈물만 흘리구... 오빠방 보니까.... 오빠 방 하나두 안치웠더라... 보니까.. 넘 슬프더라구..... 오빠... 우리 잊지 않았지??? 지켜보고 있는거지???? 그렇지??? 나두 오빠 항상 생각하면서 사니까.. 오빠두 우리 항상 생각하구 잊지말구... 만약 안그러면 나 오빠 미워할꺼야... 오빠... 좀있다가 봐.... 기다리구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