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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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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 |
| 등록일 | 200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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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잘 있었어요? 어제도 여기 못왔었어~~~ 미안해요 오늘이 39일짼거 알아요? 오빠가 NRG로 데뷔한지 1001일이 되는 날이구요 알죠?? 하늘에서 오빠 많이 기뻐하고 있을거라 생각되요 많이 보고 싶다 오늘도 오빠 마지막 모습 봤어 울어찌~~~~ 내 친구가 몇일전에 오빠랑 성진오빠 나오는 꿈을 꿨데 근데 내친구가 막 울었데요 왜냐하면... 꿈에서도 좋아하는 오빨 하늘로 보냈데 꿈에서도 오빠가... 내 친구가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슬프다고... 난 왜 오빠가 나오는 꿈 한번도 꾸지 못하는 걸까? 오빨 사랑하는 맘이 적어서?? 아니지? 아직 내 기도가 하늘에 닿지 못해서 그런거죠? 오빠... 많이 보고 싶어요 많이 그리워요 내 친구가 준 시 중에서 한구절 써줄께 꼭 내 맘 같은거 있지 어쩜 이럴수가... 사랑하는 그대가 이세상을 떠났는데 왜 세상은 변하지 않지... 어쩜 이럴수가... 사랑하는 그대가 이세상을 떠났는데 왜 난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나 오빠가 떠나구 이 생각을 젤 많이 했었거든 오빠... 이젠 오빨 기쁨맘으로 생각할께 그래야 오빠도 기쁨맘으로 내게 와줄것 같아요 오빠... 좀 있으면 49일째야... 그전에 한번만 꼭 한번만 내 꿈에 와줘요 알았죠?? 그때까지... 아니 영원히 오빠의 행복을 하느님께 빌께 정말 좋아해요 몇일간 떠 못올지 몰라 그래도 이해하구 기다려줘요 좋아하는 사람 기다리게 하는거 아니라는데... 그래도 오빤 이해하구 기다려줘요 정말 좋아해 안녕~~~~ 오늘 하루 잘 지내요 빠이~~~~~ 참... 아프지 않죠? 아프면 안돼 외롭지 않아요? 내친구... 잘 있죠?? 오빠가 잘 지켜줘요 부탁해요 오빠 정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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