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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은 더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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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희** |
등록일 | 2000.07.17 |
오빠!! 나야...여기 글쓰는거..오래간 만이네..그치? 그렇다구 삐지면..안돼..^^ 오늘은 공휴일 이구..날씨두 무지 좋아.. 이런날은 오빠생각 더 많이 나는거 알아?? 지금 혼자 있어..아까 독서실 갔다 와서..놀다가..여기 들린거야 아~~수능두..120일 정도 남았다.. 나..매일 공부하다가두..오빠생각이 문득나서 펜 놓구 그러는거 오빠두 보이지? 그럴때면..날..괴롭게하는 오빠가 밉지만(?)..하루하루를 생각 하면..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그런 생각 들어.. 내 하루를..오빠에게 줄수만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오빠 지금 무지 피곤하겠다..콘서트 한다구말야.. 오늘은..말을 횡설수설..한것같아..헤헤..^^ 그럼 오늘두..행복하게..건강하게..잘 지내.. -삐까삐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