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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태워야 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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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 |
| 등록일 | 200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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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정하게 꿈에도 안나타나.. 넘 매정한거 아냐? ^^: 핫라인에서 오빠없는 nrg 봤을때 뭔가 크게 비어있는 그런느낌 왜 내게 주는거야.. 혹시나 내가 너무나 싫어서 꿈에도 안나타나는거라면.. 차라리 꿈에서 날 욕해 '니가 정말 싫어..' 그렇게라도.. 오빠를 봤으면 좋겠어.. 왜 하필 오빠를 잃고서야 nrg가 다시 합쳐져야 했는지.. 난 그게 미치도록 화가나 뉴스에서 봤어?^^ nrg.. 너무나 잘했다고 모두들 칭찬이 자자해.. 오빠가 있었으면은 온 방송국에 자랑을 하고 다닐텐데.. 점점 세상에 부딪히는게 무서워.. 혹시 저사람도 오빠처럼 되지는 않을지.. 오빠에게 너무나 모든걸 받치던 선경언니도 오빠에게 해준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데 난 어케해?^^:: 정말 아무것도 밤새가며 동영상정리하는것도 사진찍는것도 난 한번도 하지 않았는걸.. 미치도록 불러보고 싶어.. '김환성~ 너~~~ 그거 아는거야? 널 정말 마음속에서 사랑했어~ 근데 왜 간거야~ 어~~ 차라리 나도 데려가지 그래 응..........' 그러면서 주저 앉아 울고 싶다구.... 이제는 오빠 사진 다 태워야겠지.. 모든 흔적들..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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