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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오빠의 눈물이 내려와.... | |
|---|---|
|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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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뭐해??... 또 울구있어?? 울지마... 여기서 울고 있는 나보여??.... 오빠가 더 힘들텐데... 나 또 바보같이... 나 또 바보같이... 울구 있어... 오빠... 너무너무 보고싶다... 오늘 내 친구한테 오빠들 사진 받았어... 오빠 그때까지만해도... 넘넘 건강했는데... 서글퍼진다... 하늘도 오빠와 오빨사랑한 사람들을 갈라놓은 죄책감에 울고 있어... 오빠두 울구 있진 않겠지... 울지마.. 만약운다면... 이젠 눈물 그쳐... 한명한명씩...오빠 맘속에 담아.. 그리곤 그제서야 울어버려.. 오빠.. 아프지마...이젠 혼자서 울지두 말구... 너무너무 힘들면 내 꿈에 찾아와... 내가 위로해 줄께...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진짜 천사는 20살 밖에 살지 못한다고... 그게 오빠야...오빠 알지?.... ★고백.... 잊지 못해 울었다는거 그거 다 거짓말이었어... 사실은 서서히 잊혀지기에 잊혀진 기억이 하도 그리워 그래서 그렇게 울었던 거야.... ★ ★가슴이 메이는 이유.... 세상의 절반이 남자인데... 그중 한명을 잃은것 뿐이데... 어점 더 많은 기회가 생긴 것일수도 있는데.... 어쩜 더 좋은 남자를 만날수도 있는데... 어쩜 더 잘된일일수도 있는데... 그런데 이렇게 가슴이 메이는 이유는 넌 다른 천사를 사랑할수 있겠지만 난 다른 남자를 사랑할수 없기 때문인가 보다......★ ★마지막 부탁... 그대에게 나를 기억해 달라고 하진 않겠어요.... 적어도 내 이름 석자만이라도 기억해달라고 하진 않겠어요.. 흐르는 기억속에 그대 나를 잊겠지요.... 하지만 이것만은 애써 기억해주세요... 그대 행복을 정말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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