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제로부터...2분지난 날...^^;; | |
---|---|
작성자 | m** |
등록일 | 2000.07.20 |
오늘은 정말 운이 좋아여..^^ 헌화를 젤루 먼저 ... 일등 먹었어여.. 오빠가 제것을 젤루 먼저 받았네여... 하지만 편지는 아닌것 같아여.. 그치만 3번째가 될것 같네여.. 구래두 정말 기분이 좋네여...^^ 제가 3이란 숫자를 젤루 좋아하거든여..^^ 암튼 오늘 하루 앞으루 23시간 55분이나 남았어여... 그 긴시간동안 오빠 저희가 뭘하는지 꼭 지켜봐주시구여.. 오빠가 제 눈에서부터 맘으루 옮겨 가신지두 1달이 넘었어여... 아직두 오빨 안 잊었어여.. 오빠두 저희 안 잊으셨져..? 이젠 울지 않아여... 전에는 막 오빠 사진만 봐두 생각만 해두 정말 숨죽이구 막 울었는데 ... 이젠...^^;; 착한 아이가 되어 가나봐요..^^ 오빠 ................ 구냥..... 한번 보구 싶은데... 제가 그리 부탁드렸는데 꿈에서라두 얼굴을 안 보여주시구.. 넘 슬프네여... 금 오늘두 행복한 하루 되세여...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