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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여길봐바...나 기다릴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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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 |
등록일 | 2000.07.19 |
오빠 보고싶어 지금어디서 무얼하고 있는거야... 내속을 이렇게 태우고 어디서 뭘하고 있어? 오빠 하지만 오빠 미워하지 않을거야... 오빠도 내맘알지? 알거야... 거긴 비 안내리지? 여긴 비가 많이내려... 장마철이래... 근데 오빠가 울어서 비가 많이 내리는거 같아 오빠도 여기 오고싶지? 언젠간은 올수있을거야... 아마 벌써 왔을 수도있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 또 이런 아픔 격지 말구.... 그럼 오늘은 그만 울고 편안히 여기에 있는 우리들을 생각하면서 꿈꿔... 오늘은 여기에서 줄일게... 안녕.... 나도 언젠가는 거기에 갈테니깐 반갑게 반겨줘!!! 그럼 이 말만 하구 갈게 오빠를 영원히 사랑할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