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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할머니 꿍 꿨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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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 |
등록일 | 2000.06.18 |
할머니.....저..송화예여.... 할머니가 계시는 그곳은 편안 하세여?? 날씨가 여름인데...덥진 않으세여?? 전,,,더워두 우치원과 집을 오가면서 잘 지내구 있어여...점심먹구나서 졸린것만 빼구는.. 어제는 할머니랑 삼춘들이랑 숙모님과 그리구 동생들과 다~~같이 바닷가에 놀러가는 꿈을 꿨어요,,,할머니가 앞장서서...이곳저곳을 따라 다녔어요... 정말 옆에 계시는것 같이... 일어나서 할머니께 전화드려야지...라는 생각두 했는걸요??? 저 웃기죠???얼마전에는 혜정이랑 미정이랑 우리집에 놀러 왔어요... 밥두 같이 먹구...하룻밤 같이자구... 비가 와서 밖에 나가 놀지는 못했어요.. 제데루 큰 언니노릇 잘해주고 싶었는데... 보내구 나니 왠지 서운하기두 했어요,,, 담에 오면 더 잘 해줄려구요... 수영이두,,,수빈이두,,,한나두,,,지은이두,,, 자주 만나구 그럴여구요,,, 이제 저희들 모두 컸자나요.... 둘이서 인천 오는거 보면...신기 하더라구요.. 예전에 미정이 마냥 어려서 우리집 거북이 컴퓨터 위에 엎을줄 알았는데... 이젠 조용히 잘 놀아요... 벽에다 낙서두 안해요이젠.... 수빈이두.....수빈이는 커서 경찰된데요... 전 이제 다컸어요...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놀기 바빠요... 할머니...... 여름이 다 지나갈때까지...더위잘 견디시구여. 정 더우시면 에어컨 하나 장만 하세여.. 하미마트가 싸데요.... 거기엔 있나??? 암튼 허긴 할머니는 부채질두 시원하시다 하셨으니.... 제가 담에 또 올께여... 할머니 그때까지...안녕히계세요.. 편지 또 쓸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