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 ♡** |
|---|---|
| 등록일 | 2000.07.28 |
|
오빠 ,, 언젠 못왔어.. 미안해.. 어젠 그래두 행복 하게 잘 있었던 거지? 아프지두 않고,. 이젠 오빠가 완전한 천사가 된다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 벌써 그렇게 됐다니 ,,. 시간이 정말 빠르게 바쁘게,, 지나갔떠라... 오빠 아직두 근데.... 약속을 지키지 못허고 있어.. 나 자신이 점점 더 없어진다.. 어떠카쥐~~ 오빠랑 약속 한거지만.. 어쩌면,, 그래서그런지.. 더 지킬 자신이 없당~~~ 휴~~ 그래두 꼭 지킬께.. 꼭!!! 그리고 오빠가 완전한 천사가 된다는 날 미사 보잖아 성당에서.. 근데,,. 난 그때 꼭 가고 싶었는데.. 난 아무래두 못갈꺼 같아~~ 미안해.. 아직 오빠 보러 갈 엄두도 나지 않아서.... 용미리두 한번두 안 갔는데.. 너무 미안해.. 아무튼 언젠간 오빠 앞에가서 오빠랑 얘기두 하고.. 재미있게 놀다왔음 좋겠다.. 어떤 팬이 오빠를 편히 보내주자는데.. 오빠를 편히 보내주는건 좋지만,, 그러다가 오빨 잊는 불쌍사가 생길꺼 같아 물론 오빠를 사랑 하는 팬들이 그럴리 없겠지만.. 그리고,, 오늘왔을때,, 난 무지 많은 사람이 오빠를 만나고 갔을꺼라고.,,. 생각하고 우체국에 먼저 들렀는데.. 오빠 심심했을꺼 같아서,, 눈물이 핑 돌았어.. 가슴이 아프고.. 이러게 해서 잊혀지는건 아닌가? 하고.. 내자신두,, 싫었고... 항상 오빠 옆에서 오빠랑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것두,, 물론 그럴수 없다는거 알지만.. 그치만,.,, 오빠!! 오빠를 사랑하고 아꼈던 팬들이기에,, 그러지 않을꺼라 맘 믿어 그래야 겠지? 그럼 잘지내.. 오늘두 가족들한데 가서 효도 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게.. 오빠가 .... 알지? 그래,, 그럼,, 잘지내고 있업!!! 오빠 사랑해~~~ 정말루....... 영원히~~~~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