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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보고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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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해** |
등록일 | 2000.07.09 |
오빠 그 곳 생활은 어때! 좋아! 그 곳에선 아프지도 않겠지! 현지 언니 글 읽었어 오빠가 우리 곁을 떠났구나! 진짜로 이제 다시 못 보는 거지! 내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지는 몰라 미치겠어! 오빠는 왜 그렇게 일찍 우리곁을 떠난거야! 작별 인사도 없이 오빠 천국에 있어도 무서워 하지마 오빠곁에는 하느님이 지켜 주실꺼야 기도 많이 할께 오빠 그 곳에선 아프지 말고..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오빠를 알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 그 인연이 짧았지만 언젠가 우리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오빠 행복해야되 그리고 나 오빠에게 편지 자주써도 되겠지! 잘있어 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