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집중호우·폭염 대비'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본격 가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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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6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25/07/07 14:30 | ||
서울시설공단, 여름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 본격 가동합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집중호우 ▲폭염 ▲안전 ▲보건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특히 올해는 기후 변화로 인한 기습적 폭우와 장기간 폭염 등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의 대비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예보 단계 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집중호우 대책: 선제적 대응으로 침수 피해 최소화
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 상습 침수구간 및 지하차도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침수 발생 시 도로 복구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청계천과 하천 인근 주차장, 지하도상가 등 침수 취약 시설은 전수 점검 및 침수대응 훈련을 완료했답니다.
또한, 올해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세분화하고, 기습호우에 대비한 ‘예비보강’ 단계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민간 업체와 협업을 통해 수중펌프 102대와 엔진펌프 30대 등의 수방 장비를 확보했으며, 하천 인근 주차장 침수대응 훈련, 청계천 안전요원 증원 등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습니다.
폭염대책: 도로 물청소차 8대 투입 및 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 강화
공단은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열섬현상 방지를 위해 하루에 물청소차 8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에 대한 물청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전광표지(VMS)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폭염 정보를 제공하며, 장애인콜택시 전 차량도 냉방장치 점검으로 실내 적정온도 유지에 나섭니다.
근로자 보호를 위한 조치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특히 잦은 폭염특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단은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운영과 실외 작업시간 단축, 그늘쉼터 운영 등을 통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공사현장, 녹지작업 등 야외 작업이 많은 현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온 시간대 작업을 중지하고 휴게시설 내 냉방기와 식염포도당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섭니다.
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시민 안전 강화 총력
여름철 안전증진을 위해 청계천 산책로, 계단, 자전거도로 등 시민 이용시설의 보행안전 강화를 위한 보수작업도 완료했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여름철 대비 상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또한, 장애인콜택시에는 AI 영상인식 시스템과 앱미터기 기반 운전습관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위험 운전을 감지하고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섭니다.
보건대책: 미세먼지 대응 강화…도로 물청소 주 4회로 확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도 시행합니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지하도상가, 돔경기장, 장애인콜택시 등에서는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청계천 수질 개선을 위한 하상청소, 유지용수 펌프 가동도 실시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이 어려운 재난 상황이 늘어나는 만큼,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단 전 직원이 총력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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