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힘! - 생존수영 자세 3가지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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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637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24/07/30 15:20 | ||
이제 장마가 지나고 물놀이가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입니다. 물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물에서 생존할 수 있게 하는 수영법, 생존수영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생존수영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방문해 주세요.
생존수영이란?
생존수영(survival swimming)은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하기 위한 수영법으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오랫동안 물에 머무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생존수영을 배우면 수영을 못 하더라도 물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영국, 독일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생존수영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존수영교육은 2014년부터 시작해 2020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했답니다.
물 위에서 최대한 오래 머물기 위해 중요한 기본은
첫째, 당황하지 않기! 둘째, 최대한 체력 소모 줄이기! 셋째, 위의 상황에 호흡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기!
이를 위해선 생존수영 자세 익히기. 호흡법 익히기 등이 필요한데요~
우선 생존수영 자세를 알아볼까요?
생존수영 자세
누워 뜨기, 엎드려 뜨기, 새우등 뜨기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누워 뜨기 (잎새 뜨기)
누워 뜨기는 잎새 뜨기라고도 하며, 배영처럼 누워서 뜨는 방법입니다.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공기로 물 위에 뜰 수 있는 부력에 도움을 받는 방법입니다. 몸의 힘을 빼고 물 위로 누워 턱을 최대한 들고 양팔을 자연스럽게 펄칩니다. 그 후 발을 자전거 타듯 살짝 굴려주면 물에 떠오르게 되어 체력 소모를 낮게 유지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2. 엎드려 뜨기
엎드려 뜨기는 평영이나 접영의 기본자세로서 몸에 힘을 빼고 물속에서 엎드리는 자세입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 엎드린 상태로 몸이 뜨며, 호흡을 할 때는 팔로 물을 살짝 누르며 머리를 들고 호흡 후 이전 자세로 힘을빼고 엎드리면 됩니다.
3. 새우등 뜨기
새우등 뜨기는 누워 뜨기 혹은 엎드려 뜨기가 잘되지 않을 경우 시도해 보세요.
팔로 무릎을 감싸 안고 공처럼 동그랗게 웅크린 자세를 한 채 시선은 바닥을 봅니다. 숨을 들이마셔 부력이 생기면 목 뒤쪽이 떠오르게 되며, 호흡이 필요할 때는 가볍게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숨을 쉽니다.
음파호흡법
음파 호흡법은 육상에서와 달리 숨을 들어마실 때와 내실 때를 구분해 물 밖에서는 입으로 들이마시고 물 속에서는 코로 숨을 내쉽니다.
파도가 가까이 오면 음~” 하고 입을 다문 상태로 숨을 코로 내쉬고 파도가 지나가면 “파~” 하고 숨을 뱉으면서 순간적으로 들이쉬세요!
생존수영을 할 때에는 해상에 파도나 물결로 인해 코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음파 호흡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합니다.
생활용품 활용
일상 속 생활용품도 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빈 페트병, 비닐봉지, 가방, 신발과 같은 생활물품에 공기를 담아 부력을 이용한 뜨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겨드랑이 부분에 끼우면 호흡의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잠깐! 생존도 중요하지만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므로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배워본 생존수영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L9nlNDWpTzQ&t=187s
공단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고척돔 고척체육센터에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위기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eoulsisul/223515626817
앞으로도 공단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동행 사업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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