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에서 교량안전 강화와 안전관리 활동의 시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이 열립니다.

서울시설공단은 그간 외부용역으로 시행하던 정밀안전점검을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한 자체추진으로 전환하고자 지난 4월부터 정밀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연을 통해 추진단의 기술역량을 점검하고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2023 시민안전 공감마당’에서는 서울 용산구 두모교에서 민관협업으로 진행되며

자동자 전용도로 ‘교량 비파괴 시험’, ‘자율비행 드론 점검’, ‘외관조사 및 3D스캐닝’,

‘콘크리트 균열 자동 검출 시스템’ 등 교량 안전관리 분야의 다양한 첨단 신기술이 시연됩니다.

우선, 정밀안전점검 추진단의 ‘교량 비파괴시험’이 주목되는데요.

비파괴시험은 시설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조사 분석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반발경도시험, 철근탐사법, 탄산화시험을 시연될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10여명의 시민들과 명지전문대 드론정보학과 학생들 및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으로 공단은

시민들이 제시한 안전관리 위험요인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타당성 검토 후 개선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며 시연이 끝난 후 대학생들에게는 견학의 기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은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전서울'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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