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더불어 행복한 일터를 위한 휴(休)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부서 및 동료 간의 관계도 돈독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아요.

물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시민의 행복,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은 기본이겠죠^^

 공단의 인기 휴(休) 연수 프로그램에 저도 참여할 행운을 잡게 되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직원 가족들이 함께 하는 연수로 진행이 되었어요!

일 가정 양립 근무환경 개선의 일환이기도 하고 늘 뒷바라지 해준 가족들이 있어 열심히 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새롭게 가족과 함께 하는 "휴(休) 연수 프로그램"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두시간을 달려  "인제 만해 마을" 에 도착했어요.

만해마을은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님의 침묵>으로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 선생님을 선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에요.

어떤가요? 건물 외관만 딱 봐도 벌써 힐링의 냄새가~

휴(休)프로그램에 함께 할 직원 가족들이 삼삼오오 속속들이 모이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건물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1박 2일 동안 함께 할  알찬 프로그램들이 저희를 반겼어요.

저만 그런가요? 어딜가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간식인데요~!

휴(休)프로그램 답게 건강에 좋은 것들로만 쏙쏙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왕 간식이야기를 꺼낸 김에 휴(休)프로그램에서 함께한 끼니 사진도 쭉 올려봅니다! 

푸짐한 메뉴에 수박, 방울토마토, 포도 등 비타민 가득 싱싱한 과일까지..

휴식에서의 식자가 "먹을 식(食)"자 맞죠?

먹부림은 이제 그만~

이제 진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 가족과 함께 서로 안마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뭉친 근육이 풀어지는 만큼 가족간의 사랑도 깊어져갑니다..

마음의 쉼을 위한 명상의 시간과 건강 스트레칭을 통해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풀어주고 나니

어느 덧 몸도 마음도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었어요.  

강사님의 놀라운 시범도 한 컷 선보여드려요!

이렇게 물좋고 바람좋은 곳에 와서 실내에서만 머무를 수 있나요?

그.래.서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체조로 몸도 풀어주고, 가벼운 산책도 했는데요.

맑은 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다가 어머, 한마리 낚기도 했어요~ 월척입니다!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쉼의 시간을 누리며 1박 2일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요.

이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그 새 정이 들었는지 서로들 아쉬움 마음을 감출 수 없었어요.

아이들의 표정에서 "엄마, 내년에도 또 오자"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이 순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마지막 기념 단체 사진 찰칵!

1박 2일 동안 진행된 휴(休)프로그램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사진만으로도 탁 트인 자연을 보니 힐링되는 것 같지 않으세요.

다음 편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남겨준 정성어린 후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 기대해주세요~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