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상가] 12월 아뜨리애 전시 Happy Christmas! Happy New Ye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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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이야기꾼 | 조회수 | 4720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5/12/08 17:34 | ||
Happy Christmas! Happy New Year!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어느새 코끝 시린 겨울입니다. 2015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6년을 맞이할 준비 되셨나요?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도 올해의 마지막 전시 준비를 마쳤는데요. 12월 아뜨리애는 백은영, 이경화 작가의 따스하고 섬세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일러스트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와 신년 맞이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잠시나마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먼저 이경화 작가의 작품을 살짝 살펴볼게요! 겨울날 차가운 아침, 따뜻한 볕이 드는 오후, 흰 눈이 펑펑 내리는데 빌딩 숲, 불 밝힌 거리, 하늘에 뜬 별, 새해를 맞이하여 터지는 폭죽 등 겨울을 지나 새해를 맞은 우리에게 익숙한 광경을 작품으로 보여주는데요. 작품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성은 우리 모두가 다르겠지만 작품을 보고 있으면 무심히 흘려보내는 우리 일상의 순간 순간이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은 백은영 작가의 작품인데요. ‘새’라는 대상에서 이야기를 출발해서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친구들을 만나고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며 주운 여러 가지 오브제들을 가지고 멋진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는 작품을 선보였어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들도 그들만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재미있죠! 작가의 따뜻한 상상력이 더해져 동화의 한 장면처럼 평온한 이야기가 담긴 것 같은데요. 아뜨리애 공간 직접 오셔서 일러스트 작품을 만나 보시면 사진과는 다른 따스하고 섬세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아뜨리애와 함께하세요!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展
전시기간 : 2015년 12월 2일~2016년 1월 28일까지 참여작가: 백은영, 이경화 전시장소: 을지로 4가역 아뜨리애 갤러리 (을지로 4가역 7,8번 출구에서 동대문방향) 주관 | 에이컴퍼니 주최 | 서울시설공단
을지로 아뜨리愛는 시민 공모를 통해 태어난 이름으로 서울시민의 자유로운 예술창작공간을 위해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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