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운영처] 아날로그 감성으로 메르스 침체를 날린다. "제 2회 회현지하도상가 아날로그 페스티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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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상가운영처 | 조회수 | 4989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5/08/27 17:38 | ||
아날로그 감성으로 불어넣는 활력 "제 2회 회현지하도상가 아날로그 페스티벌"
회현지하도상가에는 다른 장소와는 달리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성이 아날로그라는 단어와 조화를 잘 이룬다고 생각되는데요.
8월 17일(월)~22일(토) 회현지하도상가에서 제 2회 아날로그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플래시몹, 버스킹 등과 같은 시민참여 행사뿐만 아니라 회현지하도상가 내의 모든 물건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어요!
이제 아날로그 페스티벌 메인행사 현장을 찾아가보겠는데요!
버스킹 공연이 열리기 전 축제의 분위기를 한 껏 업 시켜줄 7080 플래시몹 이벤트가 시작되었어요~
플래시몹 주제는 “명동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 플래시몹은 “왜 국화(國花)인 무궁화가 피었는데 사람들은 움직이지 말아야 할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사람들이 붐비는 명동 한복판에서 꾸며진 플래시몹에서 놀이를 통한 강요와 복종이 아주 재밌게 표현되었습니다.
플래시몹 이벤트 후 자원봉사단이 아날로그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인데요.
대부분 20대인 자원봉사단이지만 오래 전 교복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단의 의상만 봐도 아날로그적 감성을 절로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이런 독특한 모습과 생각들은 시민들에게 아날로그 페스티벌과 회현지하상가를 알리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조금 늦은 오후부터는 인디밴드 공연이 열리며 지하광장이 음악으로 가득찼는데요.
21~22일 이틀에 걸쳐 총 8팀이 회현지하도상가 내부에 마련된 무대에서 자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뽐내주었습니다.
21일(금) 버스킹 공연 모습
22일(토) 버스킹 공연 모습
이렇게 이틀에 걸친 8팀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에 많은 분들이 지나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함께 즐겨 주셨어요.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회현 아날로그 페스티벌 기간 동안 회현 상가에서 물건을 구입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이벤트가 시작되었어요~ (두근 두근!)
총 20분에게 행운의 3만원 상품권이 돌아갔습니다~!
경품에 당첨되신 분들의 환한 미소가 이곳까지 느껴지는 것 같죠.
이렇게 경품 이벤트 추첨을 끝으로 제2회 회현 아날로그페스티벌이 막을 내렸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현대화 되어가고 있는 요즘 세상에서 잠시 동안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막을 내렸지만 회현지하도 상가의 아날로그 감성은 언제나 충만~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회현지하도상가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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