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 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 수상패션쇼 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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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마케팅실 | 조회수 | 3684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9/06/26 14:38 | ||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 판잣집 체험행사 & 수상패션쇼 현장!
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
청계천박물관(청계천로 530) 앞에 위치한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청계천변 판잣집을 복원한 곳으로 1960~70년대 추억의 물건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인데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1960~8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 체험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로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전시마당에서는 추억의 옛교실, 음악다방, 구멍가게, 공부방, 만화방 등이 전시되어 그 때 그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옛 교복과 교련복을 직접 입어보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흑백사진을 찍어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이 놀았던 뱀 주사위 놀이, 리어카 목마, 전자오락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옛 놀거리와 여름날 더위를 날려주던 아이스께끼, 추억의 과자 등 옛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어 재미와 관심이 한층 더해진 풍부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청계천에서 물놀이도 하고 뛰어놀기도 했던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바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청계천 수상패션쇼, ‘문화, 피어樂 패션쇼’!
서울시설공단과 서울365패션쇼가 함께 진행한 청계천 수상패션쇼, ‘문화, 피어樂 패션쇼’! 지난 26일, 청계천 오간수교에 위치한 수상무대에서 최정수·김지만 디자이너 등 유명 디자이너의 의상과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되어 활동 중인 서울365패션쇼 전문 모델의 런웨이가 펼쳐졌는데요.
수상패션쇼를 보기 위해 모인 시민분들과 지나가는 많은 시민분들이 모여 실제 패션쇼장을 방불케하는 관심과 열기가 더해졌습니다!
1부는 최정수 디자이너의 ‘제이초이(JCHOI)’의 무대로, 하늘로 뿜어져 나오는 물의 움직임에서 모티브를 가져오거나 절벽과 협곡의 지형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의상으로 솟구치고 떨어지는 형상을 디자인에 대입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2부는 김지만 디자이너의 ‘만지(MAN.G)’ 의상 무대로 꾸며졌는데요. 김지민 디자이너는 그래피티를 패션에 접목하여 개성 있고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서브컬처 안에서 깊은 잠재력을 가진 수많은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매년 청계천에서는 수상무대라는 특이한 장소에서 다양한 콘셉트와 화려하고 멋진 의상의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9월과 10월에도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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