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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공스토리]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시원한 여름나기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7
등록 부서 경영전략본부 등록일 2025-08-22 15:11:36.0

 

 

 

 

 

 

 

 

 

 

<홍보실 AI LAB>

<홍보실 AI LAB>

 

 

 

 

 

 

 

 

 

서울의 주요 인프라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사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며

오늘도 서울과 경기도 각지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력·약자동행을 실현 중인 현장에서

직원과 시민을 만나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서울시설공단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코너,

<서시공스토리 2025>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여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만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무더위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살아가는

동물 친구들에게도 쉽지 않은 시기인데요.

 

이에 8월 서시공스토리 취재팀은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대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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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AI LAB>

 

 

 

 

 

 

 

 

 

드론으로 내려다본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전경입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서울 도심 속 유일한 동물원으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입니다.

 

현재 58종 559마리의 동물이 살아가는 이곳은

서울 도심의 녹지 축을 담당하며

50년이 넘는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서울의 대표 공원이자 동물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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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동물원의 마스코트 중 하나인

코리와 엄마 캄순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은 동물원 정문입니다.

휴가철인 데다가 무더운 여름 오후라서인지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인데요.

마침, 코리와 캄순이를 위한 특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코끼리사가 있는 맹수마을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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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마을에 도착하니, 유지광, 신선화, 정동호 사육사께서

이미 여름 특식으로 커다란 수박과 얼린 과일을

한가득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육사분들의 노고가

사진만으로도 전해집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방사장에 여름 특식을 마련하는

그 애정 어린 손길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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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식 준비가 끝나자마자, 코리와 캄순이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연못으로 달려와 준비된

시원한 과일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코리는 물장구를 치며, 엄마 캄순이와 함께

마치 물놀이장에 놀러 온 듯 즐겁게 뛰놀고 있네요.

그야말로 신이 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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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한 입, 나 한 입.

모자지간이 워낙 덩치가 커서,

저 큰 수박도 한입 크기밖에 안 되네요.

과일 뷔페에서 신나게 여러 가지 시원한

과일과 함께 물놀이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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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과일과 물놀이를 즐긴 코리와 캄순이는

밖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던 사육사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선,

마치 “고마워요”라고 인사하는 듯 고개를 한 번 꾸벅입니다.

 

이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한 가족처럼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동물원의

따뜻한 교감이 마음 깊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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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장소를 옮겨 작은 동물들이 모여있는

꼬마동물마을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꼬마동물마을의 터줏대감인 미어캣 무리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관심을 보이는데요.

저 멀리서 최원우 사육사님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얼음덩이를 하나 가득 안고서

꼬마동물마을로 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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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 무리는 발소리만 들어도

관람객인지 사육사인지 구분하는 듯

귀를 쫑긋하더니 한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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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많이들 먹으렴~”

사육사님이 얼음덩어리와 얼린 선지 아이스크림,

그리고 밀웜을 한데 모아 특별식을 내어놓습니다.

얼린 선지는 잡식동물인 미어캣들에게

훌륭한 단백질 보충원으로

마치 동물 판 단백질 아이스바와도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함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지요.

맛있게 여름 특식을 즐기는 미어캣 가족들을 뒤로하고,

향한 곳은 바로 원숭이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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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마을 담당인 박은화 사육사께서

분주히 특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얼음 과일화채가 개코원숭이들에게

두 덩이 제공되었는데요.

 

한 덩이는 공중에 매달려 있고,

다른 한 덩이는 물놀이장 안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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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AI LAB>

 

 

 

 

 

 

 

 

 

 

얼음 속 과일을 꺼내 먹으며

여름 별미인 과일빙수를 즐기는 모습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맛나게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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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귀염둥이 알파카들이

지금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에 모여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겁게 미소짓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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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즐겁게 노는 것처럼,

알파카들의 표정에서도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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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근처에서는 동물원의 마스코트 ‘세로’가

맛있는 건초를 먹고 있습니다.

 

‘세로’의 근황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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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AI LAB>

 

 

 

 

 

 

 

 

 

‘세로’가 엄마처럼 따르는 허호정 사육사님이

다정하게 ‘세로’에게 간식을 주고 있습니다.

동물원에서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마음이 놓이네요.

 

“세로야, 잘 지내렴. 또 보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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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맹수사에서는 벵갈호랑이에게

얼음 닭이 특식으로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시원한 닭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시민들도

관심 있게 바라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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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과 눈을 맞추며,

얼음 닭을 물고 천천히 구석으로 이동해

맛있게 특식을 먹는 모습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별미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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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실내로 자리를 옮겨 열대동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담당이신 김동한 사육사님이 사람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 샐러드로 여름 별미를 준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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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동물관에서 다람쥐원숭이, 코먼마모셋, 바위너구리에게

사육사님이 직접 맛있는 과일을 전달해 주자,

모두 기다렸다는 듯 달려와

여름 별미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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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남아메리카물개, 점박이물범,

유라시아수달 등이 함께 살고 있는 바다동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정지원 사육사께서 동물들의

식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인데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영양제를 넣은 양미리와 임연수어를

정성껏 손질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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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는 BCS(Body Condition Score)가

동물 이름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관리되는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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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분들이 식사 준비를 한창 하는 동안

바깥에선 점박이물범 점순이와 차돌이가

물속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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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식사하자~!”

바다동물관 담당이신 정태교 사육사께서

맛있는 생선을 들고 와 차돌이에게 건네고 계시네요.

 

매일 동물들의 식사와 건강을 꼼꼼히 챙기며

돌보는 사육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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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물범 가족 이웃으로는, 작년에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이사 온 수달 부부가 살고 있는데요.

 

마침, 수컷 수돌이가 즐겁게 물속을 누비며

관람객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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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돌이는 다른 수달들과 달리 쇼맨십이 있어,

관람객이 다가오면 멋진 수영 실력을 뽐내며

오히려 먼저 반겨준다고 하는데요.

 

오늘도 여전히 힘찬 수영으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있네요.

 

“수돌아,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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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돌이가 살아 있는 메기를 사냥해 맛있게 식사하는 동안,

내실에 있던 암컷 수달 달순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달순이는 얼마 전 쌍둥이 남매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자연 출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든든한 엄마가 되어 새끼들을 정성껏 돌보던 중,

잠시 바깥으로 산책을 나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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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순이가 잠시 산책을 나온 사이,

우리 내부에서는 동물원 수의사와 사육사분들이

분주히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오늘은 새끼들의 건강검진이 있는 날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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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6주 된 쌍둥이 수달 남매입니다.

아직은 은신처 안에서 엄마 달순이의 젖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아이들이 처음으로 건강 검진하는,

참으로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날입니다.

 

“안녕, 얘들아?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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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님의 두 손에 안겨 있는 모습,

보송보송 난 솜털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하듯

두리번두리번 살피는 모습도 무척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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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선생님께서 조심스럽게 청진기로 심장과 폐 소리를 확인하며

하나씩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시작합니다.

 

“네, 이 친구는 수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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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를 먹고, 몸무게를 재기 위해

바구니 안에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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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검사와 함께 예방주사를 맞으니,

아기처럼 “낑~” 하고 아픈 듯한 표현을 하네요.

 

“잘 크고 있구나. 또 올게.”

 

수의사 선생님의 애정 어린 인사를 끝으로

쌍둥이 수달 남매의 건강검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재 쌍둥이 수달 남매의 이름 짓기 이벤트가

오늘 8월 22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인스타그램

(@seoul_children_grandpark)에서 진행 중입니다.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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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수달 이름짓기 이벤트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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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수달 남매의 건강검진을 마치고

관람 동선으로 나왔습니다.

 

곳곳의 동물사마다 차량을 이용해

시원한 쿨링포그가 분사되고 있었는데요,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동물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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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탐방은 어떠셨나요?

 

평소 동물들이 어떻게 여름을 보내는지

궁금하셨던 점이 조금은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저희 또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육사분들,

그리고 수의사님의 헌신과 애정 어린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계절을 시원하게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이들의 진심이 담긴 시간,

그 속에서 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동물원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2025 서시공스토리는 다음 이야기에서도

재미와 감동을 가득 담아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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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드론,AI제작 = 최우영

영상,인터뷰 = 정이진,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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