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운영처] 을지로 아뜨리애 새봄맞이 전시 "청년들의 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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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상가운영처 | 조회수 | 4760 |
등록 부서 | 상가운영처 | ||
등록일 | 2016/04/01 11:17 | ||
우리 모두의 몸을 움츠리게 만들었던 추운 겨울이 가고, 드디어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따뜻함으로 조금은 나른한 봄날,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에서 열리는 “청년들의 봄” 전시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전시는 "무중력지대G밸리"와 "청년신진작가"들이 청년이라는 소재로 작품을 꾸며 보았는데요~ 본인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였다고 하네요! 직접 오셔서 작품들을 감상하시면 여러분들도 그 마음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들은 캘리그라피와 그래피티를 활용하여 만들어졌어요~! 이 두 가지 기법이 소통에 관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예술 장르이며 표현 수단이라고 하네요. 그럼 이제 우리도 소통을 시작해 볼까요?
이런 독특한 글씨로 표현된 것이 캘리그라피이고,
이런 낙서(?) 같은 형식으로 표현된 것이 그래피티 라고 합니다.
전시회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는, 작가 분들이 본인의 기존 작품들을 전시하여 놓았는데요! 작가 분들의 소중한 작품을 외부에 선보이는 만큼 배치 등에 많은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집니다.
두 번째 부분은 작가들이 공동작업 형태로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그려 넣었습니다. 지하보도에 만들어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특성 상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하여 조금씩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여기서 드리는 작품감상 꿀 TIP! 처음 작품을 접하게 되면 무질서하게 보이는 색상과 그림들로 조금 당황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화려한 색채 안에는 작가 분들의 심오한(?) 메시지가 숨어 있다고 하니, 직접 한번 찾아보는 재미를 가져보시길 바라요~!
세 번째 부분인 검은 바탕은 아직 미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검은 부분에는 시민 여러분들께 받은 메시지를 바탕으로 작가 분들이 직접 꾸밀 예정인데요~ 4월 초순이 지나면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식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는 날이 많은 봄날 오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 방문하여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희망 등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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