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 나는 고척스카이돔이 지난 30일 동안 한 일을 알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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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이야기꾼 | 조회수 | 5295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5/10/30 14:38 | ||
바쁘다 바빠! 개장식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는 고척스카이돔의 지난 30일간의 기록
11월 4일 개장식을 앞두고 고척스카이돔은 안전하게 시민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9월 15일 준공식 후 미디어프레스 투어를 통해 첫 정식 인사를 했던 고척스카이돔! 돔 콘서트 첫 주인공으로 엑소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이미 문화공연과 고교, 대학, 사회인 야구대회를 줄지어 개최되고 있어요. 쉴 틈 없는 지난 30일간의 일정 한 눈에 정리했습니다!
“팸투어로 다양한 시각에서 개선 및 발전 방향 모색”
시민을 위한 모두의 고척스카이돔.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점을 찾고 보완하기 위해 팸투어와 위험관리리서치 과정을 통해 연구 조사, 개선안을 끊임없이 찾고 있어요. 지난 9월 16일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대책을 점검했고요. 한국블로그협회 팸투어를 통해 일반 시민, 야구팬의 관점에서 개선,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연속 횡으로 연결된 일부 구간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었는데요. 중앙부 통로를 설치하는 방향 등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 한류 구심점의 신호탄을 올리다! 국내 최초 돔 콘서트, 엑소 ‘러브 콘서트 인 돔”
지난 10일 국내 최초 돔 콘서트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어요. 교통정체와 좁은 구일역 역사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주최 측 안전요원 외 자원봉사와 경찰, 소방서 코레일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안전과 질서유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엑소 팬의 질서유지와 안전 의식 덕분에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성공적이고, 또 화려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로써 대형 한류 공연의 성지이자 새로운 한류 중심지로 우뚝 설 고척스카이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는데요. 앞으로 2015아시아문화축제, 최정상 DJ 마틴게릭스와 함께 하는 ‘원나잇 카니발’ , ‘2015 KBS 가요대축제’ 등 대규모의 공연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류 콘텐츠의 대표 주자인 K팝 등 대중음악을 구현할 공연장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고척스카이돔은 공연문화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어요. 고척스카이돔 한류 기반 콘텐츠 파워의 힘을 이어가는데 힘쓰겠습니다!
“위험관리리서치로 도심 속 소음 완벽 차단! 장애인 시설 완벽 탑재!”
지난 10월 고원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외와 함께 각각 위험관리리서치를 진행했어요. 고척스카이돔 주변은 주거지역과 학교 등이 밀집되어 있어 야구 경기, 음악 공연으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요. 지난 10일 엑소 콘서트 진행 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주)환경음향연구소와 함께 공연 소음 측정을 진행했어요. 그런데! 공연 중에도 인근 경인고등학교는 공연 전 56.7db에서 공연 중 최대 56.0db으로, 고원초등학교는 공연 전 56db에서 공연 중 최대 59.8db 기록했어요. 즉, 공연으로 인한 소음이 인근 지역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 고척스카이돔의 3중 차음막과 좌우측 창호 소음 차단 유리, 소음흡수커튼이 그 효과를 입증했던 순간입니다. 물론 돔구장 위를 5~8분 간격으로 날아가는 비행기 소음 유입도 완벽히 차단됩니다.
또, 고척스카이돔은 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회전형 장애인 38석과 보호자 좌석이 구비되어 있어요. 시각장애인에게 내부 구조를 알려주는 촉지도식 안내판과 점자 블록은 설치가 완료되어 있고요. 매표소 역시 휠체어 사용 관객을 위해 창구 한 쪽을 낮추었어요. 장애인 화장실은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남녀 구분되어 각각 8곳 설치되었고, 주차 시설 역시 장애인전용주차 구역의 경우 바닥 면뿐만 아니라 정면 주차 선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마크도 부착했답니다.
“메이저리그 그라운드 키퍼 자문으로 만들어진 야구장, 더 최적화된 야구장 시설로 UP”
개장식 전 시범운영 기간 동안 친선 야구 경기를 개최해 경기장을 직접 이용한 선수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설 관리 및 운영의 보완점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어요. 서울고교, 경기고, 동국대, 경희대와 히어로즈의 2군 경기, KBO사회인야구대회 준/결승 등 다양한 계층의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어요.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를 직접 뛰어 본 선수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어요. 특히, 메이저리그 그라운드 키퍼의 자문을 받았던 그라운드, 마운드 타석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냉난방, 전광판도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설문조사로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도 발견했는데요. 내부 조명의 조도와 관련해 보완점도 알게 되었고, 정식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보완 개선해서 최고의 시설로 더 최적화된 경기장의 모습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보다 더 안전할 수 없다”
고척스카이돔 바로 옆에는 구로성심병원과 구로소방서가 있어요.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 구로소방서는 지난 10월 두 차례 이미 재난 대비 종합대응훈련을 실시했고요. 소방 펌프차, 굴절사다리차, 구조 버스 등 소방차 5대와 21명의 소방관들과 함께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소방 활동 장애요인 등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진행했어요. 또, 돔구장 운영처 직원 역시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옥외소화전 사용 훈련, 관람객 피난 대비 동선 확인 등을 중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했어요.
많은 시민들에게 아직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고척스카이돔. 하지만 개장식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사전에 시범운영, 위험관리리서치, 안전대비훈련, 소음측정 등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열심히 연구하고 보완하며 개장식을 향해 쉴 틈 없이 달려왔어요. 이제 곧 개장식까지 4일 만이 남았어요. 곧 짠~하고 여러분의 인사를 드릴 고척스카이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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