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시 153호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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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정희 | 조회수 | 2966 |
등록 부서 | 손정희 | ||
등록일 | 2012/04/21 11:00 | ||
안녕하세요 저는 지체장애1급 손정희라고합니다. 더무 친절하고 재미있으시고 고마우신 153호 기사님을 칭찬하려합니다 처음에 여의도 엠비씨방송국에서 수유리 국립재활원에 갈때 처음 뵙던 기사님이셨는데 국립재활원까지 가는동안 친절히 콜택시 이용방법을 알려주시고 제가 올린 사연을 들어보셨다고 엄청 응원도 해주셨어요. 사연이 당선되 너무 기쁜데 거기다 기사님께서 더 기뻐해주시니 이몸 몸 둘 바를 모르고 .. 정말 ... 알수없이 90%기뻣다면 기사님의 응원과 축하에 200%가 넘게 기뻤어요 그리고 국립재활원까지 심심하지 않게 재미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갔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를 1시간이라는걸 느끼지도 못할만큼 금방도착한듯 시간이 빨리지나간거같이 그렇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갈수 있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외할머니와 어머니랑 같이 탑승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볼일다본후 국립재활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차를 예약했습니다. 예정은 3시 40분이었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싶어 일찍이 바로콜로 했지요 다행이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잡혀서 다행이었어요3시 26분에 배차되었어요... 차가 남은 시간이 4시 20분 4시까지는 가야 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4시 20분이후는 다 매진.. 그래서 기사님이 좀더 빠른길로 위반되지 않는 선에서 엄청 열심히 달려주셨습니다,. 한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를 4시까지 딱 도착했다면 서울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죠? 엄청 열심히 와주셨어요 !! 그리고 오는동안에도 아낌없이 이야기를 해주셨죠.. 기사님꼐서 "내가 다른건 못해줘도 4시20분 차탈수 있게 4시까지 가주신다고 해주셨어요 만약 그렇게 못가더라도 얼마나 감사한 말입니다.. 일단 저를 위해 노력해주신다는 말이잖아요.. 우리 외할머니께서 이러시더라구요 차타고 역으로 가는동안 "우리 울산에도 이런 기사님들이 많아야 하는데..." 저도 동감합니다... 우리울산에도 이런 기사님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거기다 4시에 도착해서 어머니가 저를 밀고 가시면 차시간을 놓칠까봐 기사님꼐서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먼저 매표하라고 보내시고 저를 직접 역문앞까지 밀어주셨어요.. 꼭 되야할텐데 걱정까지 하시면서요.. 그러게요 기사님. ㅠ 꼬 되야할텐데.. 저를 데려다 주시고 가신후 표를 끊는데 안타깝게 4시 20분꺼는 오는도중에 벌써 다 나갔고 다행이 표가 다 매진되었는데 5시께 고객 취소로 자리가 남았다며 예약할수 있었어요... 정말 기사님이 아니셨다면...저... 어제 서울에서 노숙할뻔했어요.. 서울에서 울산으로 환승하게 갈수있는게 없거든요... 거기다 오늘 아침8시30분까지 여의도 간다고... 아침 5시22분첫차타고 왔는데...거기다 어머니가 오늘 투석날이었는데,. 여기온다고 내일로 미뤘었거든요.. 저는 노숙한다면 노숙하면 되지만 저희 어머니는 큰일날뻔했어요.. 기사님 진짜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저를 내려주고 나서 10분후에 전화가 오셨더라구요,,, 차를 예약했냐고 4시20분꺼는 안되서 안타깝지만 5시라도 탈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저를 걱정해주셨어요.. 이런 기사님이 어디계십니다.. 차를 태우고 목적지에 내려주고나면 끝인데... 그뒤까지 봐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기사님!! 이래서 서울 시설 공단 타이틀이 시민을 미소짓게 서울을 아름답게 보여주나봅니다. 저랑 어머니랑 외할머니와 엄청 나게 박장대소했습니다. 너무 감동먹었어요 153번 기사님!! 진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또다시 서울가면 기사님차만 타고싶어요 >//< 거기다 무료까지 완전 대박이었음!! 너무너무 행복하고 웃음만 나는 날이었습니다.. 피곤에 지칠수도 있었지만 좋은기사님만난덕분에 마지막 마무리까지 훈훈하게 아주 즐겁게 마무리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 우리 기사님 꼭 이뻐해주세요♥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으흐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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