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설관리처 조손가정 방문후기(2012년 1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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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169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2/04/09 14:02 | ||
연말, 연초를 지나 설 연휴까지 지나고도 한참 후에야 할머니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라고 인사라도 드린다는 것이, 무에 그리 바빴는지요.
오랜만에 찾아뵙고 안부를 여쭈었더니 아이들도 한 살 더 먹고는 훌쩍 자란 듯 하다시며, 아이들 크는 것 보는 낙에 힘든줄도 모르겠다고 하시는 얼굴이 어찌나 밝으신지 저절로 따라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직원들의 작은 성의를 모은 마음을 전해드리며, 아이들 학용품이라도 사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손이 부끄러울 정도로 고마워하시네요.
다음번 찾아뵐 때 즈음이면 날이 많이 풀려있겠죠? 그때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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