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
---|---|---|---|
작성자 | 전성심 | 조회수 | 3201 |
등록 부서 | 전성심 | ||
등록일 | 2010/06/22 15:08 | ||
에혀;;; 이방 찾아오기 힘들었네요...하하^^;
다름이 아니라 늘 이용하면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전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마음을 전할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언제나 상냥하게 전화받고 연결해주시는 콜센터가족들과늘 웃음으로 반겨주시며 "조심히 올라가세요" "잡아드릴테니 천천히 올라가세요" 라며 따뜻한 말씀으로 도움을 주시는 콜 운전기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2007년에 처음 콜을 이용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편한 이동차량이 있는줄 몰랐는데....복지관을 다니며 알게되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하게는 아이를 갖고나니 혼자 이동하기기 쉽지않아 이용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편리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콜 연결해주시는 분들의 목소리도 익숙해지고..(사실 마음의 여유가 없어 일일이 받아주시는 분들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 어찌나 죄송한지 모릅니다^^;;) 몇번 보던 기사님들도 만나게 되어..."어~이동네였어요?" "누구엄마..복지관가죠" 등등 반가운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벌써 그사이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콜을 이용하지않고는 더이상 외출이 싶지가 않게되다보니 저희 가족들에게는 얼마나 편리한 혜택에 감사를 드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끔 아이 병원갈때 독촉전화에 많이들 속상해하시며 빨리연결해드리겠는 말씀을 들을때는 딱딱한 목소리가 아니었어요. 빨리 해드리고 싶은데 싶지않아 같이 속상해하시는 목소리였을땐 너무나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어쩔땐 정말 병원예약시간 다되어가는데 연결이 않될때는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사는 세상에 어찌 내마음편한데로만 되겠습니까...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게지요. 그러나 저희는 대체적으로 여러분들께 감사하는 일이 더 많아 늘 마음한켠에 어찌마음을 전해드리나 하는 생각뿐이였는데...이렇게 글로나마 전할수있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자는 사이 잠시 들어왔는데 일어나서 여기서 줄여야겠네요. 언제나 수고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장애우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장애우들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세요.
그리고 정부에서 더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라며....수고하십시요(__)
콜센터여러분들과기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