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공사관리처☞ 사회봉사활동 체험 후기(4/4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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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085 |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1/12/30 14:20 | ||||||||
살아가면서 꼭 이루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크고 대단한 도움이 아닐 지라도 다른이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나누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 원광장애인복지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고 경쾌했다. ‘봉사활동’이란 이름으로 복지관을 향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친구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내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맑게 해주는 봉사자들을 만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보통사람의 눈으로 볼 땐 무언가 모자라 보이지만, 보통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순수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진 아이들은 마음의 선생님이 된다. 많은 양의 빨래를 세탁기계로 세탁하고 말리고 다림질하는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이 즐겁고 행복하다. 무언가 나누고 싶어 찾아가서 더 많은 것을 받고 돌아오는 곳, 다시 그곳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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