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 구석 깨끗한 대공원 덕분에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 |||
---|---|---|---|
작성자 | 이종미 | 조회수 | 2938 |
등록 부서 | 이종미 | ||
등록일 | 2011/07/18 01:43 | ||
비가 올까 걱정되는마음을 안고 어린이 대공원을 다녀왔지요 아직 아이가 유모차에 앉아있는시기라 조심조심 다녔는데요 구석구석 휴지도 없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자주 띄던지 그만큼 자주 비우고 쓸고 닦는다는 얘기겠죠 동물쇼를 보려고 했는데 위치가 어딘지 지난번에 왔을땐 정문으로 와서 찾아가기 쉬웠는데 후문으로 오니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마침 청소하시는 아줌마께 여쭈어봤더니 상세히도 근처까지 같이 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성함이라도 외워서 여기 알려드릴껄 했네요 후덥지근해서 인지 오늘따라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겉포장이 휴지통 한가득이네요 제가 다 먹은것도 아닌데 괜시리 치우시는 분들께 미안해지네요' 아이가 보는 앞에서 쓰레기 버리고 동물에게 과자주는 어른이 안보이게 돼는 그날까지 청소하시는 분들 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시구요 지금처럼 깨끗한 어린이대공원 유지시켜 주세요. 감사합니다.
|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